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흥민/클럽 경력/2021-22 시즌 (문단 편집) ==== 1R VS [[맨체스터 시티 FC]] ==== 이적 파동 후 팀에 늦게 합류하여, 선발은 물론 교체명단에도 오르지 않은 케인을 대신하여 손흥민은 홈경기 개막전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모우라-베르흐베인과 함께 쓰리톱을 구성하여 빠른 발을 바탕으로 맨시티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손흥민의 슈팅은 모두 골대를 아깝게 벗어나는 위협적인 모습이었다. 전반전에는 9번 포지션에 서 있다는 것을 의식해서인지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공중볼 다툼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고, 워낙 깊숙히 박혀 고립되는 장면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후반 들어서는 종횡 모두 폭이 넓어진 움직임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수비진을 끊임없이 교란했다. 그러던 55분, 토트넘 역습 상황의 패널티 에어리어 외곽 지역에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오른발을 집중적으로 수비하던 상대 수비수 [[네이선 아케]]를 앞에 두고 순간적으로 슈팅공간을 만들어낸 뒤 본인의 장기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그간 수차례 보여줬던 호쾌한 포물선의 슈팅은 아니었으나, 디딤발이 흔들렸음에도 중장거리에서 낮고도 빠르게 날아가는 신묘한 궤적[* 이런 식으로 슈팅이 날아오면 공이 같은 편 수비에 가려져 골키퍼의 판단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에데르송 골키퍼는 수비수 [[후벵 디아스]]가 시야를 가렸고 공이 스치면서 들어간 탓에 다이빙조차 해보지 못했다.]으로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맨시티 상대로는 7번째 골이자, 리그 개막전에서 손흥민 본인의 첫 득점이고 [[누누 산투]] 체제의 토트넘 공식 경기 첫 득점이다. 또 두 시즌 연속 토트넘의 리그 첫 골을 손흥민이 넣게 됐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상대로 7번째 골을 기록하며, [[제이미 바디]] (9골)의 뒤를 이어 펩 상대 최다 득점자 2위로 올라섰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손흥민맨시티2122.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0816_023613.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82doxxXIAESc9S.jpg|width=100%]]}}} || 이후에도 토트넘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고,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두말할 것 없이 승리의 일등 공신.[*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손흥민을, 스카이스포츠는 [[자펫 탕강가]]를 MOM으로 선정했다. 이 두 선수에 더해 [[루카스 모우라]] 또한 공수의 연결고리 및 역습의 첨병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케인이 이적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 골과 승리의 의미는 손흥민 개인으로나 토트넘 팀적으로나 결코 작지 않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토트넘이 경쟁력 있는 팀임을 보여주었으며, 손흥민이 케인의 원톱 자리를 메우는 것 또한 허황된 꿈이 아님을 결과로써 증명한 셈.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패스 성공률 89%, 볼터치 48회, 패널티 박스 안 침투 8회(최다), 크로스 6회, 슈팅 5회(최다), 유효슈팅 1회, 볼 경합 승리 4회, 기회 창출 1회, 스프린트 20회(공동 최다)를 기록하였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9번 공격수 역할이 어색한 듯 보였지만, 점점 적응했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현지 맨시티 팬들은 손흥민이 계속해서 자신들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자 [[http://naver.me/GXErHoxs|이러한 반응들을 보였다.]] BBC 패널들도 손흥민의 플레이에 [[http://naver.me/xlWfER4c|극찬을 했으며]], [[누누 산투]] 감독 역시 손흥민의 활약상에 [[http://naver.me/5rs1KoAi|극찬을 보냈다.]] 한편,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http://naver.me/xVl5Cj9e|"경기장 찾아준 팬들 승리를 만끽할 자격 있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래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 골로 PL에서의 [[펩]] 체제 맨시티 상대 득점 2위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킬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의 첫 정식 경기 데뷔골도 장식한 것은 덤. 활약상을 인정받아 프리미어리그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고, BBC 선정 이 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그가 가진 재능은 놀랍다. 최전방 공격 전 위치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리라 믿었다. 그는 경기 흐름을 알고 속도와 역동성까지 지녔다. 전에도 말했듯 손흥민은 경기를 알고 틈을 찾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킬러다. 손흥민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더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앞으로 더 나아질 거라 확신한다.''' >---- >[[누누 산투]] >'''토트넘으로부터 나온 환상적인 힘이다. 손흥민은 1대1 상황에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찬란한 마무리다.''' >---- >카렌 카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